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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TV가 보여줄까 … LPGA 한국 100승 현장
최나연(오른쪽)이 21일(한국시간) 세이프웨이 클래식 2라운드 경기 도중 9번 홀에서 캐디 폴 푸스코와 그린 공략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. 그는 “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절대 놓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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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뢰밭’에 들어간 한국인 11명, 웃으며 나올 자 누구냐
루크 도널드(가운데)와 리 웨스트우드(왼쪽 둘째), 마르틴 카이머(맨 오른쪽) 등 세계 랭킹 1~3위가 16일 오후(한국시간) 개막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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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… 주저앉은 우즈, 벌떡 선 퀴로스
퀴로스 8번 홀(파4). 뿌연 모래바람에 휘청대는 야자수 가지의 흔들림 속에서, 타이거 우즈(미국)는 절박한 표정으로 버디 퍼트를 했다. 그러나 홀은 다시 그의 볼을 외면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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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서 최고 매출 올리는 면세점, 인천에 있답니다
정영은(33·송파구 신천동)씨는 이달 중순 태국 여행을 떠난다. 이번에 그는 ‘에어스타 애비뉴’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고 여행지에서는 느긋하게 쉬다올 계획이다. 노세일 유명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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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고메리, 다른 사람 충고 잘 들어도 팔도엔 ‘노 생큐!’
콜린 몽고메리(오른쪽에서 둘째)와 닉 팔도(왼쪽에서 둘째)는 유럽 팀이 1997년 스페인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4.5-13.5로 물리치고 우승할 때 대들보 역할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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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고메리, 다른 사람 충고 잘 들어도 팔도엔 ‘노 생큐!’
콜린 몽고메리(오른쪽에서 둘째)와 닉 팔도(왼쪽에서 둘째)는 유럽 팀이 1997년 스페인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4.5-13.5로 물리치고 우승할 때 대들보 역할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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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당찬 18세 이정민, 힘센 언니들 줄줄이 깨고 웃었다
한국여자골프에 장래가 촉망되는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. 이것이 대형 루키의 스윙이다. 이정민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전 2번홀에서 강력한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있다. [KLP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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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도 패션도 성적도 … 마스터스 닮은꼴 우즈·최경주
‘황제’와 ‘탱크’의 동상이몽. 자주 보면 닮는 걸까. 타이거 우즈(뒤)와 최경주가 3라운드 7번 홀에서 보라색 계열 옷을 입고 똑같은 자세로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.[오거스타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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켈트의 거대한 초록색 용, 그 아름다운 공포
켈틱 매너 2010 코스는 아름다울수록 두려움을 주는 골프 코스의 역설을 잘 보여준다. 사진은 14번 홀 전경. 페어웨이 양쪽은 물이다. 티샷은 매우 정교해야 하고 어프로치 샷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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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‘홀인원’ 확률 1/12000 그 황홀함
홀인원은 행운의 동의어입니다. 꿈의 기록이기도 합니다. 골퍼들은 오늘도 홀인원의 꿈을 간직한 채 티잉 그라운드에 섭니다. 촬영 협조 골프공 볼빅, 골프장 포천 힐스. [김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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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PGA] 신지애 “샷 거리 짧다고 기 죽을 필요 없죠”
신지애가 1라운드 18번홀 그린에서 친 이글 퍼팅이 홀컵을 살짝 빗나가자 웃으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. [샌디에이고 로이터=연합뉴스]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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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위, 바람은 이겨냈지만 …
미셸 위가 4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. [카후쿠 AP=연합뉴스] ‘수퍼 루키’ 미셸 위(20)가 미국 LPGA 투어 첫 우승을 다음 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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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LPGA- 미셸 위, 역전패로 아쉬운 준우승
관련사진 15일(한국시간) 미국 하와이주 카후쿠의 터틀베이리조트골프장 파머코스(파72.6천560야드)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SBS오픈 3라운드에서 '슈퍼 루키' 위성미(미국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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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골프의 성지,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
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(St. Andrews Old Course)는 골프의 성지로 군림하는 곳이다. 올드 코스 부킹에 대한 악명을 익히 들은 바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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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.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.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.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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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동남아 골프 투어
중국 광둥성 일본 시코쿠 다카마쓰 골드 CC(위)와 광둥성 선전시 미션힐 CC(중간) 광둥성 후이저우시 팜 아일랜드 리조트 CC는 야자수 숲 속에 유럽풍의 로지가 깊숙이 파묻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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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“설거지 잘해 좋은 결과”
“설거지를 잘 한 게 우승의 원동력이다.” 2년 반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얼굴이 무척 밝았다. “후배들의 기량이 좋아져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쉽지 않다”면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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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, 구름 갤러리 앞에서 우승 인사
최경주가 구름 갤러리 앞에서 11번 홀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. 최경주는 “쇼트게임이 잘 돼 우승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 [용인=뉴시스] “마크!” 18번 홀 최경주의 파 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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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두 살 소녀 골퍼의 꿈이 영그는 곳
양자령. 이름만 들으면 홍콩의 영화배우쯤으로 착각할지 모르겠다. 아니면 중국의 탁구선수? 그럴 것이다.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니까.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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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, 11번 우드 다시 뽑았다
"버지니아에서도 성금을 내고 싶다." 지난주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김미현(KTF)이 캔자스주 토네이도 이재민을 위한 자선기금을 내면서 한 말이다. 김미현은 "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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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⑬ 셈그룹 골프 우승 비결 '우드 샷'
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이 10일(한국시간) 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에서 개막했다. LPGA 투어의 ‘한국인 3총사’ 박지은.박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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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 '우드 11번이 우승 마술봉'
올 시즌 첫 한국 선수 우승을 일궈낸 김미현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쳐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.[브로큰 애로 AP=연합뉴스] LPGA 투어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미현(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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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⑫ '비밀병기' 11번 우드
안녕하세요. 김미현 프로입니다. 길었던 휴식기를 끝내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합니다. 이번 주에 벌어지는 셈그룹 챔피언십은 쉬는 기간 갈고 닦았던 샷을 점검하고 컨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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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1번홀 505야드가 파 4 ? … 너도나도 보기"
양용은이 1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. 양용은은 첫날 3오버파로 96명 중 공동 28위.[오거스타 AP=연합뉴스]“마스터즈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대회인가 봐요. 매끄러운 그린